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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인건 별로야, 독이 될지 약이 될지 모르는 일이잖아

묘도인 미코토 / 明堂院 美琴 / Myodoin Mikoto

18

여자

49kg

164 cm

2월 14일

RH+O

JAPAN

9921237

왼쪽 손목, 맥박을 잡을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 인지도 』
★★

『 스텟 』

 

체력(VIT) :  ★ ★ ☆ ☆ ☆

힘(STR) : ★ ☆ ☆ ☆ ☆

관찰력(OBS) : ★ ★ ★ ☆ ☆

운(LUK) :  ★ ★ ★ ★ ☆

『 소지품 』

 

구급키트: 안에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와 붕대 한 뭉치, 해열제와 감기약 한 팩 밴드 5장 그리고 간단한 소독약이 들어있다.

 

 

 

 

-민트향이 나는 사탕: 미코토가 좋아하는 사탕으로 수학여행에서 먹을 간식으로 챙겨 왔다

 

『 선관 』

X

『 관계 』

유우유우-약소친구
미이케 미야- 팬클럽 회장
​하리모토 나츠미- 치킨 메이트 

 

『 수학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일 』

사실,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때는 그럴만한 기회가 닿지 않아서 수학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어. 그래서 이번 수학여행은 나름 기대하고 있어, 숙소에서 다 같이 자는 거 굉장히 즐겁다고 들었거든.

-그녀는 언제나 주변에 한 두명쯤은 있는 조금은 미적지근한 사람이었다. 성격 자체는 꽤나 평범한 성격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그런지 활발하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그녀는 언제나 사람들과 딱히 트러블이라고 말할 만한것도 없이, 죽 그리 지내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소심하다거나 또는 수동적인 인간이냐고 한다면 그것또한 더더욱 정답은 아니다. 단지 인간관계에 주도적이지 않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원체부터 머리가 좋은 편이었으며 항상 천재소리를 들어 왔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고집도 강하다.

-그러나 고집이 센 것이 나쁜 점만 있는건 아닌 만큼 그것으로서 파생하는 다른 점도 있기는 마련이다. 그녀는 일단 무언가가 제 손에 들어오면 끝을 봐 버린다. 제 몫을 넘어서 다른이의 몫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는 태생이 일꾼인지도 모르겠다.

-타인에게는 굳이 친절하게 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지만 이 학원의 아이들에게는 대부분 친절하고 상냥하다. 같은 재능을 가진 초 고교급의 학생들이기 때문일까. 꽤나 많은 동질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만큼 잘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과 빚을 쌓아두는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그녀는 한번 받은 호의를 절대 잊는 일이 없다. 그런 면모는 조금 강박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어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녀가 심하게 착한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딱히 그런것은 아니다. 그녀는 부채감을 싫어하고, 사람들에게 받은 호의를 빚으로 치환시키는 조금은 괴상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지 빚을 갚으려 행동하는 것일 뿐, 그 이상의 그 이하의 행동도 아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마치 자로 재듯 제 손익을 계산하고는 했다. 손에 쥔 것을 절대 놓으려 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삶의 방식에 있어서도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감정적인 것 보다는 항상 그 밖의 요소를 중점으로 두곤 했다.

-감정적인 것보다는 이성적인 것을, 불확실한 것 보다는 확실한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제 모습도, 제가 추구하는 방향도 모두 완벽하고 딱 떨어지는 것이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항상 자기관리에도 열심히며 제 재능과 관련된 영역 전반에 대해서도 항상 열심히 탐구해왔고 그만한 성과를 얻었다. 그런 그녀기에 오히려 실패에 대한 면역이 약한 편이다. 모든지 성공할수 밖에 없을정도로 준비를 하기 때문에 실패를 딛고 일어난 경험이 적은것이다.

-그녀는 거짓을 거의 말하지 않는다. 양심이나 도덕적인 것 때문이 아니라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것 같다.

-이렇게 이성적인 그녀기에 오히려 감정적인 관계는 굉장히 어려워 할 때가 많다. 이를테면 친구보다는 사업 파트너가 편한것을 단적인 예로 볼수 있다. 그래서 대가성 없는 호의를 굉장히 어색해 한다, 그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것이다.

-초고교급의 재능을 어떠한 가치 그 이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재능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능에 대한 기억을 잃은 지금은 티는 내고 있지 않지만 굉장히 우울해 하고 있다.

-날 때부터 머리가 좋은 편이다. 뭐든 쉽게 배우고 금방 자기것으로 만드는 편이다.

-목에 무언가를 두르고 있는걸 좋아한다. 어쩐지 안정이 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목까지 오는 셔츠 위에 목걸이를 한 이유도 미용의 목적보다는 그런 영향이 강하다. 그래서 목 초커를 끼고 있어도 그리 기분이 묘하거나 하지는 않은 듯하다.

-불면증이 있다. 그리 심한건 아니고 평소 수면패턴이 불분명한 탓에 잠을 종종 설치는 일이 잦다.

-평소 단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민트향이 나는 것들과 사탕은 좋아한다. 특히 민트향 사탕은 보통 집에든 어디든 그녀의 손이 닿는 곳이라면 항상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언제부터 했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 된 버릇인데 고치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닌듯 하다. 가끔 곤란한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깨물고 만다.

-추위에는 굉장히 약한 편이다. 겨울에는 그냥 밖에 나가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실제로도 겨울이 되면 학교에서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반대로 더위에는 강해서 한여름에도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일에 열중하는 동안에는 주변을 잔뜩 어질러 놓는 편이다. 이게 조금 심각해서 그녀가 무언가를 집중해서 하는 동안에는 그녀 주변이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할 정도이다. 물론 그러한 일이 끝나면 전부 치우기는 한다.

-동물을 무서워 하거나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이성적으로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 상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이나 지극히 감정적인 사람을 기피하는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직접적인 위협이나 폭력이 없으면 딱히 무서워 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벌레도 무서워 하지 않고 귀신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무서운것은 언제든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 믿는듯 하다.

- 선단 공포증이 있다. 왜인지 자신은 그런 공포증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 보인다.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칼이나 주삿바늘 같은건 잘 보지 못하는것 같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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