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왜 그렇게 생각할까?
아이하라 젠 / 相原 前/ Aihara Zen
18
남자
73kg
182cm
9월 16일
RH+O
JAPAN
61921027
몸 뒤쪽, 승모근이 자리한 곳
『 스텟 』
체력(VIT) : ★ ☆ ☆ ☆ ☆
힘(STR) : ★ ★ ★ ☆ ☆
관찰력(OBS) : ★ ★ ★ ★ ★
운(LUK) : ★ ★ ☆ ☆ ☆
『 소지품 』
차트
녹음기
미니쉘
『 선관 』
레이
" 레이? 아하. 어릴 때 친구예요. "
어려서부터 친밀하게 지내온 사이.
『 관계 』
이치쥬로 사쿠라 & 시라이 유키에 - 산악유머동호회
이치쥬로 사쿠라- 언터쳐블
아야노코지 토시오- 불쾌
『 수학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일 』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기 전에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자연히 수학여행을 가본 적도 없기에 젠에게는 처음가는 수학여행이다.
내색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기분좋아 하고있다. 또래의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와, 그 속에 자신 또한 녹아드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한다.
일상의 사고방식
이성적이다. 침착하다.
항상 한 발자국 떨어져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렇기에 직접 면전에 나서는 일이 드물고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별로 무서워하는 것도 없는지 웬만한 일에 쉽게 동요하지도 않는다.
사람들 앞에 굳이 나설 일은 없지만 나서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보는 시선이 몇이든간에 자신의 생각을 여유롭게 말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한다. 인내심도 상당하다.
쉽게 흥분하지 않는 성격은 젠이 무언가를 결정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그는 선택할 수 있는 사안들을 비교해가며 가장 나은 것을 고른다. 가장 나은 것을 고를 때는 안정성과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한다.
신중하면서도, 이미 결심한 것에 대해서는 거칠 것이 없기에 고민하지 않고 결정하는 대담한 면모 또한 가지고 있다.
제 신념에 따라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번복하지 않을 정도의 고집은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상황을 고려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졌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언제나 여유로움이 배어나오는 언행을 좋지 않게 평하는 사람이 있을 법도 하지만, 융통성있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천성 탓에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다.
낯을 가리지 않고 정이 많아 생면부지인 사람들과도 금세 친해지곤한다. 사소한 말을 기억하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습관. 그렇기에 주변에 사람이 많다.
말을 하기보다는 듣는 쪽. 말이 많거나 수다스러운 편은 아니다.
내외적으로 곤란을 겪고있는 사람들의 상태를 눈치채고, 그 사람이 불편해하지 않을 정도로만 거리를 두고 먼저 다가간다.
젠의 생김새에서 첫인상을 어떻게 느꼈는지와 관계없이 그와 대화를 조금 나누어보면 젠의 친절하고 상냥한 면모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부담을 주지않고 경청하는 태도를 보인다.
사무적이거나 무례하지 않고 적당한 장난기를 담은 태도 또한 상대방이 긴장을 푸는데 기여하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호의적이다. 자신에게 적의가 있음이 분명한 사람에게도 친절한 웃음으로 대해 적의를 누그러뜨리는 타입.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 기억한다. 종종 이를 협박같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지만 젠은 궁금할 뿐이다. 물론 대답하기 싫어한다면 대답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도 않지만 아닌 것을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성격. 상사로 두기에 괜찮은 사람이지 않을까?
문제 해결 방식
젠은 긍정적이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쉽게 비관하지 않는다.
남에게 기대는 모습은 젠에게서 잘 찾아볼 수 없다. 사사로운 문제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을 뿐더러, 살아오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여력이 있던 것 같다.
하지만 문제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케이스인 경우, 그는 무모하고 고집스럽게 혼자 해결하려 애쓰기 보단 사람들을 하나로 묶고 저 자신도 무리에 이질감없이 녹아들어 협력하는 방법을 택한다.
평판
평판이 좋다. 젠은 주변인들에게 '어른보다도 어른스럽다' 고 평가된다.
시원시원한 생김새에 언제나 머금고 있는 미소는 사람들이 젠의 첫인상을 좋게 보게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인간관계
일본 태생. 부유한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젠은 부모님 뿐만 아니라 자식이 없던 주변 친지들의 관심을 잔뜩 받으며 자랐다.
아들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부모님은 젠을 남들보다 우수하게 키우고 싶어했기에, 아들의 재능을 잘 알아보고 그를 지금의 길로 인도할 수 있었다.
사립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최고 라고 일컫을만한 기관이 없다는 부모님의 생각에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가정교사에게 개인강습을 받았다.
이 때문에 주변에 또래 친구보다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있는 편이다. 그 중 7할정도는 젠의 재능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고, 2할정도는 젠의 재능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다.
취향
좋아하는 것은 달거나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것. 싫어하는 것은 쓴 것.
어렸을 때 부모님이 키 크는 약이라고 정성으로 해먹인 환이 너무 쓰고 역했기에 싫어하게 되었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기에 좋아하게 되었다. 라면에 소금을 추가로 쳐 먹는 정도.
선물로 들어오는 홍삼선물세트가 상당히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고민하고 있다.
일상
아침잠이 많아 일찍 일어나는 것을 조금 힘들어한다. 배고프면 먹고 아님 말고 먹어도 자극적인 것을 먹는 식습관 때문에 체력이 상당히 좋지 않다.
물론 컨디션이 좋지않은 것을 남들 앞에서 드러내지는 않는다.
하루의 대부분은 만났던 사람들을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에 쓰는 것 같다. 취미라기보단 습관인듯.
사람을 마주하고 있을 때에는 이야기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기록하기 보다는 녹음을 해두고, 후에 녹음해둔 것을 들으며 차트에 꼼꼼히 표정과 행동을 기록한다.
기억력도 상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