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뉴 사쿠야 / 羽生 朔夜 / Hanyu Sakuya
18
여자
54kg
168 cm
12월 3일
RH+A
JAPAN
01234567
목 뒤
『 인지도 』
★★★★
『 스텟 』
체력(VIT) : ★★★★☆
힘(STR) : ★★★★★
관찰력(OBS) : ★★☆☆☆
운(LUK) : ★★★★☆
『 소지품 』
지팡이. 사고로 인해 가만히 서있을 때 어딘가에 기대지 않으면 다리에 통증이 느껴졌기 때문에, 무게 중심을 다른 곳에 두기 위해 늘 지니고 다닌다. 가만히 서있을 때가 아니면 몸에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다.
『 선관 』
X
『 수학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일 』
"내겐 친구라고는 쌍둥이 동생밖에 없었으니까, 친구들과 추억 쌓는 게 기대됩니다."
마이페이스.
타인의 의견은 잘 듣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한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통념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타인과의 충돌은 적다.
무뚝뚝하나 예의가 바르다.
언제나 자신의 재능에만 매달려왔기 때문에 사회생활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가족과 아랫사람들 뿐이었다. 자연스레 의사소통능력은 떨어졌고, 겉으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게 되었다. 이때문에 무뚝뚝하다는 말을 듣곤 한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예절 교육을 받아왔기에 다른사람에게 "무례하다."라는 말은 듣지 않는다. 또한 본인도 예의를 중요시한다.
묘하게 위압감이 있다.
본인이 의도치 않아도 부잣집 자제 특유의 말투가 묻어나온다. 또래라고는 피붙이 하나 뿐이었으니, 평범하게 대화하는 법을 잘 모르는 듯하다. 평소에 대화하는 사람은 아랫사람이었기에 아랫사람이 아닌 사람과 말할 때에도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종종 드러나곤 한다.
낯을 가린다.
타고난 천성이 그러했던 데다가, 그녀의 사회는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낯을 잘 가렸다.
원래도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았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더더욱 드러내지 않는다.
욕심이 많다.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것이 많았고, 더 가지길 원했다.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초고교급'이라는 타이틀과 명성 또한 원했고, 손에 넣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그녀를 보고 사람들은 노력파라고 말했다.
12월의 탄생석이 터키석인 것을 꽤나 마음에 들어한다. 성공, 승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부잣집 아가씨.
그녀는 꽤나 부유한 집안의 자제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부잣집 아가씨. 그녀가 재능을 계속 갈고닦을 수 있었던 것도 집에 돈이 많았기 때문이다.
부잣집 아가씨답게 아랫사람을 부리는 것에 익숙하다. 자신의 재능에 열중하다보니 주변엔 아랫사람과 가족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대화하다가 상대방을 아랫사람처럼 대할 때가 있다고 한다. 고치려고는 하지만, 쉽지는 않은듯.
가족은 부모님과, 쌍둥이 남동생 하나.
부모님과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 평범하게 식사 때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친분이다. 감정 표현이 서투르기에 겉으로 티내지는 않지만, 본인이 재능을 갈고닦을 수 있게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은 고맙게 여기고 있다.
남동생과는 일란성 쌍둥이로, 성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동생 또한 그녀와 같은 길을 걷지만, 만 동생 쪽은 그녀와 다르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어렸을 때는 사이가 좋았으나 지금은 서먹서먹하다. 본인에게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걸 안타까워한다.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학원에 스카우트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로 입원한 적이 있다. 꽤나 큰 사고였던 듯, 매스컴이 떠들썩했고 온 여론이 초고교급 한 명을 잃는 것은 아닐까,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다행히도 그녀는 정상적으로 회복했다. 하지만 완벽히 돌아갈 수는 없었던 것인지, 실력이 미묘하게 부족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이 일로 입학은 저절로 미뤄졌고, 학원에는 원래 예정보다 1년 늦게 입학하였다.
소동물을 무서워한다.
말이나 소같은 큰 동물은 귀여워하지만 오히려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작은 동물은 무서워한다. 곁에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
실제로 움직이는 생물이 아니라 인형이나 사진이라면 무서워하지 않는다.
건강이 좋지 않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며칠을 굶고 며칠은 폭식하는 게 습관.
나쁜 식습관으로 몸은 잔뜩 망가졌지만 습관을 버릴 수는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