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모두를 지키고 싶어.

하야스루도 스피어 / 早鋭 槍 / Hayasurudo spear

18

남자

62kg

176 cm

3월 19일 

RH+O

JAPAN

70345687

​오른쪽 손목의 안 쪽 

『 인지도 』

『 스텟 』

체력(VIT) :   ★ ★ ★ ★ ☆

힘(STR) :  ★ ★ ★ ★ ★

관찰력(OBS) :  ★ ★ ★ ☆ ☆

운(LUK) :   ★ ☆ ☆ ☆ ☆

『 소지품 』

 

 

 

 

 

 

 

 

 

 

 

 

 

 

 

 

 

 

 

 

 

 

힙색: 검은 끈에 흰색의 힙색이다. 끈에는 'SAVE US'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작은 병에 담긴 향수: 깨끗한 비누향이 나는 향수다. 손 안에 들어올 정도의 자그마한 병에 담겨있다.


 

『 선관 』

X

관계 』

​하나후사 아이리-의남매 

 

『 수학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일 』

"다같이 추억을 쌓는 즐거운 행사가 있다는 건, 정말정-말 귀중한 사실일거야.

모두의 행복이 지켜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건 아주 기쁘니까...

스스로 세상의 행복을 지킬 생각은 못하고, 기뻐할 자격을 찾는 나도 정말 한심하고 나약하구나, 그치?

하야스루도의 이름이 슬퍼할지도 몰라."

'지킨다'라는 단어를 말버릇처럼 사용하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아마도 헤이안 시대에 무사 가문이었던 성과 핏줄을 물려받은 영향일 거라고, 그는 말한다. 그의 수호에 대한 열망은 거의 병적일 정도라서, 일생의 유일한 목적으로 여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자기혐오적인 성격이 더해져서 자기자신을 수호를 위해 존재하는 도구나 수단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짙은 자기혐오적 성향을 가진 반면, 세상을 비현실적으로 아름답게 보는 경향이 있다. 언제나 사람에 대한 신뢰를 전제하고 행동하며, 세상 모든 것들을 지키고 싶다고 버릇처럼 말한다.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을 가치있게 여기면서, 오직 자기자신만을 혐오하는 모습은 비정상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덕택에 다른 이들의 안위는 끈질기게 챙기면서도 자신의 안위에는 철저하게 무관심한 태도. 어찌나 무관심한지, 주변 사람들이 그의 자기혐오적 성격을 걱정해준다면 오히려 남들을 쓸데없이 걱정시켰다며 자학할 정도다.

 기본적으로는 둥글고 다정다감한 성격. 좀처럼 화를 내거나 날선 말을 하는 일이 없다. 곤란한 부탁을 받더라도 거절하지 않는 편. 다른 이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고싶어 무던히 애쓰고 있다. 아마 그의 '지킨다'의 범위에는 누군가의 생명이나 안전 뿐만 아니라 행복, 즐거움, 인격까지도 들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이 말처럼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이성보다는 감정으로 움직이는 타입. 다른 이들의 기분이나 감정에 잘 동화되며, 웃음도 눈물도 많다. 다른 사람의 안타까운 일에는 금방 공감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해서 무른 성격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자신이 당한 악행에는 정도가 심각하더라도 절대 눈물 흘리지 않는 독한 면이 있다. 그의 자기 혐오적인 면모가 자신의 고통에 어떤 안타까운 감정도 느끼지 못하도록 만드는 걸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조금 멍해보이는 분위기로, 상황이 심각해지거나 신념을 발휘할 일이 생긴다면 금방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이름

 1.1. 하야스루도

    - 헤이안 시대에 무사가문으로 명성을 떨쳤던 성. 무사 중에서도, 주로 귀족의 호위를 맡기 위해 고용되었던 가문이었다.

    - 대대로 일반인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갖는다. 그러나 귀족의 수호를 위해 이어지던 가문인만큼, '무언가를 지켜야하는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신체능력을 발휘한다더라.

    - 역사가 깊은 가문이지만 현재는 그저 뛰어난 신체 능력과, 수호에 대한 열망말고는 물려줄 것이 없을 정도로 평범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 "성보다는- 이름으로 불러주었으면 해. 안될까?"  

 1.2. 스피어

   - DQN 네임.

   - 槍 (창 창)자를 쓰고, 스피어라고 읽는다.

   - 하야스루도의 스루도( 鋭 )라는 한자에 날카롭다는 뜻과 함께 창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 장난으로 볼 수도 있다.

   - 본인은 이름에 만족하는 듯 하다. 자신을 지키기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그에게는 어쩌면 완벽한 이름일지도.

 

2. 행동, 습관, 버릇

 2.1. 엄격한 자기검열과 자기혐오

  - 자기자신에게 징하다 싶을 정도로 박하게 군다.

  - 나한테는 그럴 자격이 없어, 라는 말을 버릇처럼 한다.

  - 남들의 실수에는 끝없이 관대하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심할 정도로 자학하는 편.

  - 자학을 해도 어둡거나 슬픈 표정은 짓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라는 양 담담하게 자학멘트를 내뱉는 모양.

 2.2. 말투

   - 상대를 2인칭 대명사(너, 당신)보다는 이름으로 자주 부른다. 종종 2인칭 대명사와 이름을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  "너는 뭘 좋아해?" <<< " A는 뭘 좋아해?" or "A, 너는 뭘 좋아해?"

   - 상대를 성보다는 이름으로 부른다. 싫다고 지적하면 사과하고 성으로 바꿔준다.

   - 말 중간중간, 말을 늘이는 버릇이 있다. 특히 부사나 형용사를 강조할 때 많이 드러나는 버릇인 듯.

 2.3. 호불호

    - 음식이나 옷 등, 자잘한 물건에 대한 호불호가 거의 없다. 웬만해서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 듯 보인다.

    - 이것은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 자신에게 이것저것 좋다 싫다를 따질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2.4. 재미없다?

    - 지킨다에 대한 열망과 신념이 대단해서, 모든 대화를 그쪽으로 끌고 들어갈 때가 많다. 그 때문에 재미없는 녀석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모양.

    - 드물게 가벼운 장난을 치거나 상대를 놀리는 언행을 하기도 한다. 재미없는 성격이라는 소리를 하도 들어온 탓에, 상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인 듯 하다. 불쾌하거나 재미없다는 식으로 지적하면 금방 자학하면서 그만둔다.

 

3. 사고방식

  3.1. 도덕성

   - 도덕적인 성격에, 정의감이 넘치는 타입.

   - 다분히 도덕교과서와 미담에서 나올법한, 옳고 그르다의 바른 판단 기준을 가졌다.

   - 다만, 그렇다고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는다. 악행에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라고 생각하는 편.

  3.2. 평화주의자

   - 하야스루도가 특유의 강한 신체능력을 지녔지만, 남용하는 것을 매우 꺼린다.

   - 웬만하면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 "지키기 위한 힘이야. 해치기 위한게 아니라."

  3.3. 세상예찬

   -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을 사랑하며 예찬하는 태도를 가진다.

   - 사람부터, 사소한 사물, 악인까지 모두.

  3.4. 예외?

   - 위 모든 사고패턴은, 자기 자신에게는 해당이 없다.

   - 이유는 본인을 인격체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자기혐오다.

 

4. 특징

 - 전체적으로 칭찬할 만한 외모는 아니다만, 눈 색이 예쁘다는 말은 이따금 들었다.

 - 가벼운 비누향이 나는 향수를 쓴다. 그 편이 마음이 진정이 된다고.

 - 음식은 뭐든 가리지 않지만, 육식보다는 채식을 주로 한다.

 

5. 주변 사람들의 평.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답답하긴해도 그저 친절한 소년으로 여기는 듯 하다.

 - 조금 깊게 아는 친구들은 '자기 자신을 불필요할 정도로 학대하는 녀석'이라고 부른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00:0000:00
bottom of page